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북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자전거 여행이라는게 그렇더라.
바로 과천쪽으로 가려고 조금만 지름길로 진입하면 2륜차 진입금지 도로라서
발걸음을 돌리게 되고, 가다보면 요령껏 찻길로 진입해서 달려야 하고...
음악을 듣겠다고 정신나간 짓을 조금만 하면 사고 위험이 있고.
그러면서도 바뀌어가는 풍경.
그리고 길을 모르면서도 낯선이에게 물어 가는 재미.
그 와중에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
직선 코스로 한다면야 3시간이면 충분하겠지만 산길도 타고,
서울랜드 공원이나 경마장에 머물기도 하면서 충분히 즐긴터라
5시간은 족히 걸리더라.
그리고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꽤 검게 그을려버렸다.
ps. 역시 자전거 싣고 돌아올 때는 좌석버스 트렁크만한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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